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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이형석 기자> |
대법원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탈세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 회장에 대한 선고를 오는 10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장은 횡령과 배임·탈세 등 혐의로 2013년 7월 구속 기소돼 2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받은 뒤 상고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이 회장 사건을 접수하고 심리를 계속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하며 재판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