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사진=뉴시스>

윤성환 생애 첫 15승,롯데 6연승, '만루포' 박헌도 5타점, 해커 데뷔 첫 완투승 (종합)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이 대구 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다.  

윤성환은 7이닝 동안 공 111개로 7피안타 1실점으로 데뷔 첫 15승을 수확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1회 박한이가 1900안타를 자축하는 솔로포로 1점을 냈다. . 6회 들어 kt가 한점 낸후 삼성은 이지영의 적시타로 다시 2-1로 앞섰다. 8회 박찬도와 우동균의 1타점 2루타로 2점을 추가, 4-1로 경기를 마쳤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두산을 꺾으며 승차 없이 승률서 1리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박헌도가 생애첫 만루루포 포함 5타점 2득점으로 한경기 최다 타점으로 넥센에 승리를 안겼다.1회 2점을 낸 넥센은 3회 대거 5점을 냈다. 박병호의 적시타와 박헌도의 만루포가 터졌다. 7-0. 두산은 로메로가 5회초 솔로포로 추격했으나 바로 박헌도와 고종욱의 적시 1루타로 2점을 더 추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인천에서는 롯데가 6연승을 거뒀다.
린드블럼은 6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13승을 수확했다.롯데는 SK를 맞아 1회 3득점 하며 10안타를 때려냈다. 정훈은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아두치도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최준석도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광주에서는 해커가 양현종에게 완승을 거뒀다.
해커는 데뷔첫 완투승으로 9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17승을 따내며 다승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양현종은 연이은 폭투에 3⅔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마운드서 내려갔다.  NC는 2회 김태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3회 이종욱 솔로포로 1점을 추가한뒤 4회 김성욱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2사 만루서 이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5-0을 만들었다. KIA는 5회 김원섭의 1타점 1루타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