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 <사진=유투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딸 샤일로가 성 정체성 상담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미국 레이더(Radar Online)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트랜스젠더 전문가를 찾아가 샤일로의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해 상담했다.
이 매체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샤일로를 사랑해서 상담을 했다"며 "부부는 샤일로가 사랑받고 행복하길 원한다"고 브래드와 안젤리나의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매체는 "브래드는 딸 샤일로가 남자처럼 입길 원하고, '샤일로'라는 이름 대신 남자이름 '존'으로 불리길 원한다"며 브래드 피트의 입장도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생물학적 딸 샤일로는 평소 타고난 패션센스를 자랑하며 그에게 '톰 보이'라는 수식어도 따라 붙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s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