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은행업과 관련 3분기 실적은 밋밋하지만 구조적 이익률은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은행 3분기 순익은 약 2조원으로 전분기대비 11.9%,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해 컨센서스(2.1조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비경상 일회성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1~2분기와는 달리 3분기는 다소 밋밋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기업은행을 유지한다"며 "펀더멘털뿐 아니라 배당매력도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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