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고향가는 길 편…하춘화·김연자·남상규·금잔디·오승근·김성환·강진·박상철·주현미 출연 <사진=가요무대>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1TV ‘가요무대’는 21일 밤 10시 제1435회를 방송한다.
이날 ‘가요무대’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가는 길’을 주제로 꾸며진다.
먼저 하춘화가 자신의 노래 ‘영암 아리랑’을 부르며 ‘가요무대’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연자가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을, 남상규가 배호의 ‘두메산골’을 열창한다.
금잔디와 오승근, 김성환은 각각 자신의 히트곡 ‘청풍명월’과 ‘내 나이가 어때서’, ‘묻지 마세요’를 선보인다.
첫 무대를 열었던 하춘화는 다시 무대로 나와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김용만은 오기택의 ‘고향무정’을 부를 예정이다.
강진이 나훈아의 ‘너와 나의 고향’을 선보인 다음, 박상철과 주현미가 연달아 ‘자옥아’와 ‘바람에 부치는 편지’를 들고 멋진 무대를 펼친다.
송란은 조미미의 ‘임진각에서’, 나진기는 민승아의 ‘실향민’, 김연자는 조청미의 ‘임진강’을 부르며 가깝고도 먼 북쪽 고향을 그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랜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자가 함께 백난의 ‘찔레꽃’을 열창하며 ‘가요무대’를 마무리한다.
한편, KBS 1TV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