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 영상기법 · 영상테크닉 등 광고 영상기술 부문 연속 수상
[뉴스핌=강효은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자사가 제작한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우주로 보내는 메시지)'가 올해 세계 3대 광고제에서 광고 영상기술과 관련한 본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시지 투 스페이스'는 뉴욕페스티벌(필름 부문 동상), 칸 국제광고제(영상기법 부문 동상)에 이어 지난 18일 클리오 광고제에서도 영상테크닉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3개 광고제의 영상기술 본상을 차지했다.
메시지 투 스페이스 이미지 컷. <사진제공=이노션> |
광고 영상기술 부문은 필름, 영상기법, 영상테크닉 등으로 구분되며 TV · 극장 · 온라인 등 스크린을 위해 제작된 모든 영상물의 기술과 경쟁력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메시지 투 스페이스는 이노션 본사에서 전 세계 소비자를 겨냥해 제작한 캠페인”이라며 “영상기술 부문에서의 잇따른 수상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메시지 투 스페이스' 캠페인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