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2015` 시청률이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사진=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캡처> |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가 6.9%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장사의 신' 1회 방송에서는 개성 '천가객주'의 객주인 천오수(김승수)가 청나라와 무역을 위해 책문으로 향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천오수와 함께해온 길상문(이원종)은 밀거래 제안을 받아들이자며 그를 설득했지만, 천오수는 "밀거래 한 번 하고 나면 1천2백 길을 걷고 싶겠느냐.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느냐"며 보부상으로서 상도덕과 정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장사의 신'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용팔이'는 20.0%, MBC '그녀는 예뻤다'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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