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8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전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에 위치한 코스트코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보고 있다.<출처=AP/뉴시스> |
이는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치를 소폭 웃돈 결과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도매재고는 4.1% 증가했다.
7월 도매재고는 0.1% 감소에서 0.3%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
재고는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다.
내구재 재고는 7월보다 0.3% 증가했으며 이중 컴퓨터 재고는 1.9% 늘었다. 원유 재고는 4.6% 줄었다.
8월 재고대 판매율은 1.31개월로 7월 1.30개월보다 상승했다.
한편 8월 중 도매판매는 7월보다 1.0%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