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13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국내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WHO의 주요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센터는 국내에 15개 분야 18개 기관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국내 협력센터간 활동현황 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 국내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이번 회의가 국내 WHO 협력센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보건분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5년 '암 등록 예방 및 조기검진’분야의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암 관리 발전을 위해 매년 WHO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 자문단 현지 파견 교육, 초청 연수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암센터>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