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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시대] 신한BNPP "베스트 상품의 집결판 '연금저축POP펀드셀렉션'"

기사입력 : 2015년10월23일 09:10

최종수정 : 2015년10월23일 09:12

전문가가 골라주는 원스톱펀드

[뉴스핌=백현지 기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펀드는 장기투자가 필수지만 사실 꾸준히 성과가 좋은 펀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주식형펀드 중 선두자리를 지킨 펀드가 올해는 하위권으로 내려서는 등 개별펀드 리스크가 높은 편이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다양한 자산운용사의 인기 펀드를 모은 ′원스톱 펀드′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연금 상품으로 인기 펀드를 한 바구니에 담아 펀드매니저가 편입비를 조정해주는 재간접형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금상품 특성상 가입자들이 리밸런싱을 신경쓰지 않고 장기로 투자한다는 단점을 보완해준다는 점에서 일종의 '자산배분형' 상품인 셈이다.

특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내놓은 '신한BNPP연금저축POP펀드셀렉션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은 펀드매니저가 자산배분에서부터 펀드선정, 리밸런싱, 해외투자까지 모두 대신해주는 상품이다.

장단기 투자비중, 펀드 및 하위펀드 성과 및 위험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시황 및 전망 변화, 하위펀드의 성과부진이나 운용전략 변경 등이 발생할 경우 정기 및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수익률도 안정적으로 쌓아가고 있어 지난 8월 5일 설정이후 누적수익률은 2.86%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에는 높은 성과로 수익기대감이 높은 연금펀드 위주로 자금유입이 이뤄졌는데 노후대비자금마련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보다 안정적인 장기성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투자수단에 배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연금펀드는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장기 플랜으로 수익성과 더불어 변동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품으로 '신한BNPP연금저축POP펀드셀렉션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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