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에게 “내 신장 이식시켜 드리고 싶어” <사진=‘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이수경이 엄마 김혜옥에게 신장 이식을 해주고 싶어 했다.
26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에서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홍애자(김혜옥)는 투석 중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마인성(이수경)은 엄마의 병이 심각하다는 걸 알고 슬퍼했다. 다른 장기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다며 신장 이식밖에는 방법이 없었던 것.
마인성은 남편 소정근(강경준)에게 “다 나때문인 것 같아. 내가 평소 모질게 말하고. 엄마한테 내 신장 이식시켜 드리고 싶다”며 안겨서 울었다.
MBC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요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