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조우리 임신, 가짜로 오해받아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딱 너 같은 딸' 114회에서 정혜성이 뒤늦게 김혜옥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의 뜻에 따르려 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일일 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희성(정혜성)은 "나 이제 엄마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라면서 애자(김혜옥)의 품에 안긴다.
정근(강경준)은 판석(정보석)에게 아내 인성(이수경)이 임신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정이(조우리)에게 임신 사실을 들은 선재(윤종훈)는 만세를 외치고, 가족들에게 알리지만 가짜임신작전으로 오해를 받는다.
인성은 애자에게 "언니는 안와봤냐"고 묻지만 애자는 "오거나 말거나"라며 시큰둥한다. 그는 지성(우희진)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한테 안와볼 거냐. 미나도 한번 데리고 와라"고 말한다.
인성의 임신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판석은 인성의 신장 이식을 말리려 하고 정근은 "임신한 몸으로 어쩌려고 그래"라며 걱정한다. 하지만 인성은 "임신?"이라고 말하며 놀란다.
'딱 너 같은 딸' 114회는 29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