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까지 제4이통 허가신청 접수
[뉴스핌=민예원 기자] 제4이동통신 허가신청 마감일인 30일 오후 2시까지 세종텔레콤과 퀀텀모바일 2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퀀텀모바일이 오전에 신청한 것에 이어 세종텔레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세종텔레콤은 신청법인 명칭을 세종모바일로 변경해 신청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세종텔레콤이 설립예정법인으로 명칭을 세종모바일로 변경해 신청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퀀텀모바일이 보증보험을 신청했을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도 적중했다. 퀀텀모바일은 서류상 보완할 점 등을 이유로 오전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접수 마감 전까지 어떤 사업자가 추가로 허가신청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제4이통 허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연말까지 주파수할당 심사를 통해 제4이통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