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우희진이 김혜옥 몰래 신장 기증에 나선다. <사진=MBC `딱 너 같은 딸`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정보석이 조우리를 계속해서 구박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딱 너 같은 딸' 117회에서는 우희진(마지성 역)이 가족들 몰래 신장을 기증하려 한다.
이날 희성(정혜성)은 조직 적합성에서 일치하는 사람이 나오자 "도대체 누구지? 우리엄마한테 숨겨놓은 자식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지성은 엄마 애자(김혜옥) 몰래 신장을 기증하려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에 들어가기 전 우재(이지훈)와 마주치고 놀란다.
애자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지성을 찾고, 정기(길용우)는 "지성이랑 못 풀고 죽을까봐?"라고 묻는다.
이후 혜성은 병실에 있는 지성을 발견하고 "언니! 엄마가 저 지경인데 지금 기싸움 하는 거야?"라고 면박을 준다. 이에 지성은 "내가 엄마한테 자존심 세우려고 이러는 거 같니?"라고 말하며 신장 이식 사실을 털어놓는다.
한편 판석(정보석)은 혼전임신을 한 정이(조우리)에게 면박을 주지만, 정이는 "저 하나도 안 창피하거든요?"라며 끄떡도 하지 않는다.
'딱 너 같은 딸'은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