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대한항공은 8조7098억원 규모의 신규 항공기 62대를 구매키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대상 항공기는 A321 NEO 여객기 (30대), B737-8 MAX 여객기 (30대), B777-300ER 여객기 (2대)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95.69% 수준이다.
회사 측은 투자목적에 대해 "장기 기재계획에 따라 기존 B737NG 항공기를 차세대 소형기로 교체 및 주요 노선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