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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민·박성하 2배수 압축

기사입력 : 2015년11월12일 13:00

최종수정 : 2015년11월12일 13:14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2일 오전 11시1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최종후보가 김영민 전 특허청장과 박성하 광물자원공사 직무대행(전략경영본부장) 등 2배수로 압축됐다.

김영민 전 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최종 임명될 전망이다.

▲김영민 전 특허청장
12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늦은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광물공사 사장 추천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공운위는 3배수로 올라온 광물자원공사 사장 후보 중 김영민 내정자를 비롯해 2배수로 압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김 내정자를 포함해)최종후보를 2배수로 압축해 추천했다"고 밝혔다.

3배수 후보 중에는 김 내정자 외에 광물공사 출신 인사가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경쟁했던 박성하 직무대행 외에 내부 출신이 한명 더 포함된 셈이다.

공운위가 추천한 최종후보 2명 중 주무부처인 산업부 장관이 최종후보 한 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따라서 이르면 이달 중 신임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청장은 행시 25회 출신으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동기다. 산업부 전신인 상공부와 산자부에서 구아협력과장, 반도체전기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맡았으며 2006년 특허청으로 옮겨 고객서비스본부장과 산업재산정책국장을 거쳐 특허청 차장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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