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3개사, 코스닥시장 2개사 등 총 5곳의 기업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핫텍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콘텐츠를 활용해 중국 시장에 커피 프랜차이즈 및 화장 품 사업을 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29.96%(1450원) 오른 6290원을 기록했다.
핫텟은 중국 동가오그룹 및 한국 더케이그룹과 함께 중국 철도 역사 내 '별에서 온 그대'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과 한국 화장품 입점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가오그룹은 철도 종합여객서비스,물류, 철도역사 운영·관리를 맡은 중국 최대의 철도서비스 기업이다. 우선 동가오그룹과 핫텍 측은중국 주요 도시 철도역사에 별그대 카페 직영점 5개을 개장한다. 내년까지 100여 개의 지점을 연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철도역사의 '한국관'에 200여 종의 국내 화장품을 입점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수산중공업, 조일알미늄, 코아로직, 에프알텍이 가격제한폭 까지 상승했다.
한편 이날 하한가 종목은 없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