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이 유오성에게 장혁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이 유오성에게 경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9회에서 천봉삼(장혁)은 화적떼가 우글거리는 풍등령을 넘기로 결심했다.
매월(김민정)은 천봉삼을 걱정하며 길소개에게 “천봉삼이 풍등령 넘게 하지 마. 육의전에 남고 싶으면 물화는 형이 직접 가져와”라고 말했다.
이어 매월은 “세곡선에서처럼 멋대로 굴지 마. 천봉삼 목숨 가지고 장난치면 나도 형을 돕지않아”라며 길소개에게 날을 세웠다.
그간 형제처럼 매월과 지내왔던 길소개는 “도대체 너한테 난 뭐냐? 내가 천봉삼이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거냐?”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그런 길소개에게 매월은 “천봉삼은 내 운명이야. 나한테 남자가 되려고 하지 마. 형은 그냥 내 가족이 되어줘. 거기까지만 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천봉삼은 본격적인 장사에 나섰다.
봉삼은 신석주(이덕화)에게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물었고 신석주는 “남들이 위험해서 하지 않는 일을 하라”고 조언했다. 천봉삼은 이 말을 염두에 두고 “우리가 이 일을 하자”고 선돌(정태우)과 최돌이(이달형)를 설득했다.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0회는 오늘(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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