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조연우가 출연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조연우가 MC들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권오중,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김정민, 배우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연우는 자신의 아내 나이에 대해 "29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규현은 "나랑 동갑이다"고 놀라워 했다.
MC들은 조연우 아내의 나이를 듣고 권오중의 아내를 언급하며 "첫사랑에 성공했다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서방 이렇게 되는 거다"고 극단적인 예시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윤종신이 질문을 하려다 말자 김구라가 "초혼 물어보려고 했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조연우는 "처음입니다"라고 답하며 당황스러워 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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