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유인나를 신붓감으로 꼽았다. <사진=SBS '영웅호걸' 방송캡처> |
유인나, 지드래곤이 뽑은 최고의 신붓감…"유인나를 굉장히 좋아하는 팬"
[뉴스핌=대중문화부] '슈가맨'에 유인나가 일일MC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유인나가 과거 권지용의 결혼하고싶은 여자로 뽑힌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에서는 유인나를 포함해 12명의 멤버들이 추석을 맞이해 '최고의 신붓감'이라는 주제로 갖가지 대결을 펼쳤다.
당시 MC 이휘재는 "각자 아는 남자 지인에게 전화해 우리 중 누구를 가장 좋은 신붓감으로 생각하는지 물어보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유인나는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진은 이서진, 신봉선은 장동민과 전화연결에 성공했다.
지드래곤을 비롯해 이서진과 장동민은 모두 "최고의 신붓감은 유인나"라고 밝혔다.
특히 지드래곤은 "같은 사무실이라고 그런 것 아니냐"라는 대답에 "나는 유인나 씨를 굉장히 좋아하는 팬"이라고 강조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유인나는 15일 방송한 JTBC '슈가맨'에서 산다라박 대신 일일 MC로 출연해 활약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