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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방송 3회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SBS '리멤버' 방송캡처> |
진격의 '리멤버', 방송 3회 만에 '장사의 신-객주 2015' 잡고 수목극 시청률 1위 '11.7%'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방송 3회 만에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17일 시청률조사 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리멤버-아들의 전쟁' 3회는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2%P 오른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다.
동시간대 1위를 달리던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6%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뒤이어 MBC '달콤 살벌 패밀리'가 3위, 시청률은 5.8%였다.
한편 16일 방송한 SBS '리멤버' 3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진범을 알아채 긴장감을 높였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