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CJ제일제당이 출판사 문학동네와 손을 잡고 이벤트를 연다. 디저트 '쁘디첼'과 문학동네 세계문학 명작집 1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제품을 내놓은 것.
CJ제일제당은 냉장 롤케이크인 쁘디첼 스윗롤 제품과 세계문학전집 미니북 1권으로 구성된 '쁘디북' 패키지를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쁘디북은 데미안·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노인과 바다·설득·위대한 개츠비 등 5종이다. 쁘디첼 스윗롤 2개에 세계문학전집 미니북 1권이 랜덤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개 묶음제품 가격과 동일한 4780원이다. 현재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 중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부장은 "쁘띠첼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서 소비자가 디저트의 달콤한 맛을 즐기는 동시에 감성 충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며 "출판사 문학동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쁘띠북 패키지를 통해 연말연시 이색 선물로 지인과 우정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쁘띠첼 스윗롤은 떠먹는 생크림 냉장 디저트 롤케이크이다. CJ제일제당이 지난 3월 내놨다. 출시 100일만에 200만개 판매를 넘어서는 등 쁘띠첼 젤리와 쁘띠첼 스윗푸딩에 이은 인기 디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