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즌2 출시로 고객 혜택 강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뉴스핌=김성우 기자] KT는 가족결합 고객을 위한 혜택 애플리케이션 '올레 패밀리박스'가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가족간에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데이터‧멤버십 공유 외에도 매월 500MB의 보너스 데이터와 5000점의 맴버십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매월 WiFi 무료 이용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T가 지난달부터 제공중인 '올레 패밀리박스 시즌2'에는 실시간으로 데이터 잔량을 알려주고 가족 데이터 공유뿐 아니라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쓰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날 KT는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구 당 매월 평균 1.2GB의 데이터가 공유되고 있다"며 "연간 25만원 이상의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 고객관리 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KT 결합 상품에 가입된 고객이라면, 구글 앱스토어와 올레 마켓·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우 기자 (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