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가 격투기 광 남편에게 거실에 ‘격투기 케이지’를 설치해줬다. <사진=수방사 방송 캡처> |
'수방사' 거실에 격투기 케이지 설치…의뢰인 “아내와 종종 스파링 붙는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방사’가 격투기 광 남편에게 거실에 ‘격투기 케이지’를 설치해줬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에서는 격투기 방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의뢰인 석칠용(35) 씨는 “평소 격투기를 좋아한다. 아내와도 가끔 스파링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방사’ 디자이너와 MC들은 가장 넓은 격투기 케이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쿠션 바닥을 깔고, 실제 격투기 경기를 하는 기분을 낼 수 있게 스피커까지 달아줬다.
한편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남자가 꿈꾸던 방을 의뢰받아 원하는 방을 만들어주는 신개념 인테리어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