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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달러/원 '상고하저'…위안화 영향권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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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글로벌포트폴리오 전략] <4> 달러/원 1122.9~1244.1원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8일 오전 11시 2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올해 달러/원 환율이 상반기 달러 강세, 하반기 원화 강세를 의미하는 '상고하저'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원화는 위안화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관측됐다. 새해 벽두부터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자 달러/원 환율은 넉달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다.

뉴스핌이 구랍 21일부터 28일까지 국내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가 올해 달러/원 환율의 '상고하저' 패턴을 예상했다. 뒤를 이어 36%의 응답자가 계속해서 달러 강세를 보이는 '상고하고'를 택했고, 나머지 21%는 '상저하고'를 답했다.

◆ 달러/원 '상고하저'…갈수록 美금리인상 영향 제한

전문가들은 이미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 강세가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됐으며, 향후 금리인상이 점차 진행되더라도 그 영향력은 점차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열 한화생명 FA추진팀장은 "이미 달러 강세는 2년전부터 환율에 반영됐고, 심리적으로는 단기간에 달러강세가 될 수 있지만 추세적으로 다시 환율은 하락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정부의 환율 정책이 국내 수출기업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서 고환율 정책 쪽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엽 하나은행도 PB본부장도 "미국 금리인상 경로가 점진적일 것이라고 확인되면 달러 강세 기조는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규송 우리은행 WM사업단 상무도 "미국의 두번째 금리인상이 다가오는 순간이 연중 달러/원 환율 고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반면, 현재 달러강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되면 달러 강세가 일년 내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와 더불어 위안화 약세로 원화도 이와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며 달러 강세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설명이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이사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실제로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달러 강세 포지션의 이익실현 등으로 다소 달러 강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올해는 위안화 약세 기조가 지속되면서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올해 달러/원 1122.9~1244.1원 전망…'위안화 바라기' 지속

전문가들이 응답한 올해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는 평균 1122.9~1244.1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하단은 가장 낮게는 1050원, 환율 상단은 가장 높게 1300원까지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실제 달러/원 환율 레인지 1066.6~1208.8원 보다 35~56원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달러/원 환율이 상반기에는 엔화, 하반기에는 위안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면, 올해는 위안화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설문 응답자의 64%가 올해 원화가 위안화에 동조해 움직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22%는 원화가 독자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화를 택한 응답자는 7%에 불과했다.

실제로 올해들어 위안화 가치가 급락세를 나타내며 중국 증시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7일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지난 달러당 6.5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위안화 가치 최저)다.

이에 국내증시와 원화가치도 크게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는 중국발 변동성 확대로 1900선 밑으로 떨어졌으며, 달러/원 환율도 넉달만에 1200원선을 터치했다.

차은주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차장은 "올해 위안화는 공격적인 약세 유도를 예상하나 엔화는 최근 경제지표가 다시 둔화되며 (엔화) 약세가 박스권으로 제한될 것으로 본다"며 "우리나라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예상되며 원화도 소폭 추가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통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는 약세를 띄고,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자국통화는 강세를 나타낸다.

박태동 총괄이사도 "엔화의 경우 추가적인 완화정책에 대한 모멘텀이 끝나간다고 판단한다"며 "위안화는 통화정책 방향이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로 보기 때문에 글로벌 통화시장의 주목을 받는 주요요인(Key factor)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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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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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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