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입성한 이현우와 이홍빈을 두고 말들이 많다. 또 질긴 악연으로 룸메이트까지 된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으르렁 댄다. <사진=무림학교 방송 캡처> |
'무림학교' 서예지, 이현우에 독설 “너 인간이 덜됐구나”…'금수저' 이홍빈은 거만 떨어 “특실 없어요? VIP용”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입성한 이현우와 이홍빈을 두고 학교에서는 말들이 많다.
12일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2회에서는 무림학교에 입학한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이홍빈)의 학교 적응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대호(정희태)는 “무림학교에 아이돌이 왠말 입니까”라며 윤시우의 입학을 반대한다. 법공(장광) 역시 “원래 입학이 예정된 아이는 왕치앙 한명 아니였습니까?”라며 대호와 같은 생각임을 밝힌다.
윤시우는 “지금 나더러 여기서 무술공부 따위나 하란 말입니까?”라고 반항을 하고, 황무송(신현준)은 “지금 자네가 처한 문제가 귀 때문이라 생각하냐”며 시우의 현재상태가 심각함을 알려준다.
왕치앙은 금수저 재벌 2세답게 까칠한 모습을 보인다.
무림학교 수위 아저씨인 샘(샘오취리)가 “무림학교 첫번째 규칙 자급자족이거든. 몽땅 다 스스로 한다고”라고 말하자, 왕치앙은 “여기 기숙사엔 특실 없어요? VIP용”이라며 거만을 떤다. 이에 샘은 “특실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며 무시한다.
한편, 윤시우가 심순덕(서예지)의 팔을 끌어당기며 “지금 당장 가! 내가 도망친거 아니라고 말 하라구”라고 소리치자. 심순덕은 “넌 니 인생만 중요해? 인간이 덜 됐구나?”라며 독설을 날린다.
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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