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동터미널 11번 게이트 옆...텀블러 등 인기제품 선봬
[뉴스핌=박예슬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인천국제공항 내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은 지난 2월 제주 신라면세점에 이은 락앤락의 두 번째 면세점 진출이다.
락앤락 인천공항면세점 매장. <사진=락앤락> |
락앤락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여객동터미널 11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브, 히어로, 패더라이트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인 락앤락 텀블러를 비롯해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비스프리 밸런스 차통, 콜렉션 물병 및 스텐 보온도시락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한류스타 이종석을 앞세워 락앤락 텀블러 등 인기 상품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패더라이트 텀블러’, ‘심플 원터치 텀블러’ 등 올 겨울 신제품과 ‘노브, 캡슐, 히어로, 네임’ 등 2015 텀블러 시리즈가 있다.
또 헬로키티 캐릭터 용품 등으로 아이와 함께 공항을 찾는 가족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본부의 이사는 “락앤락은 전 세계 116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전 세계인이 찾는 동북아 최고의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은 다시 한번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락앤락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락앤락은 앞으로 면세점 사업 확대를 통해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