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도 본격화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423억원에서 447억원으로 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로 돌아섰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등 열악한 경영환경속에도 공격적인 영업전략과 신규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비절감 등으로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로부터 현물출자 방식으로 사업권을 넘겨받았다.
롯데관광개발은 여행 및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등으로 기업 정상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