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은행주 반등에 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은행권 부실 우려로 급락했던 유럽 증시가 은행주 반등에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사진=블룸버그통신>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날보다 170.63포인트(3.08%) 오른 5707.60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14.64포인트(2.45%) 상승한 8967.5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98.35포인트(2.52%) 오른 3995.06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8.83포인트(2.91%) 상승한 312.41에 마감해 주간 기준 4.14% 하락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대에 따른 유가의 급반등과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로부터 들려온 희소식에 상승 흐름을 탔다.

코메르츠방크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주당 20유로 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장중 17% 상승했고 도이체방크는 54억 달러의 자사 채권매입 계획을 발표해 투자자들을 안심시켜 10% 이상 올랐다.

이 밖에 은행주의 전반적 약세 분위기에 전일 25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은 15.86% 올랐다. 그러나 이탈리아 방카 몬테 파스키와 포르투갈 은행 BCP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에 부합했다.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0.3%를 기록했으며 2015년 경제성장률은 1.5%로 집계됐다. 독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분기중 0.3%를 기록했다.

그리스의 경제성장률은 4분기 중 마이너스(-) 0.6%로 0.3% 성장했을 것이라는 전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유로존의 산업생산은 지난 12월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0.3%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문가 기대치를 하회했다.

세븐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벤 쿠마 투자 매니저는 "시장은 재료를 찾고 있다"면서 "시장이 침체와 금융시스템의 완전한 실패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TX캐피탈의 마크 프리스트 세일즈 트레이더는 "시장은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라면서 "투자자들이 너무 초조해 하고 있기 때문에 코메르츠방크에서 들려온 아주 작은 좋은 소식조차도 크게 받아들여졌다"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은행주 매도세가 일부 우량 은행에 대해 과도했다는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 은행의 약세는 약한 거시경제 전망과 원자재에 대한 익스포저, 도이체방크와 이탈리아 은행들의 예외적인 상황에 기인했다"면서 "유럽 후순위채가 바닥을 봤다고 이야기 하긴 어렵지만 우량 은행에 대해선 그 영향이 과도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아바트레이드의 나임 아슬람 수석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더들은 더이상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우리가 오늘 본 반등은 투자자들이 저금리와 경기 둔화 우려로 은행권에 대해 계속 불안해 하면서 오래가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7bp(1bp=0.01%포인트) 상승한 0.26%를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0.88% 내린 1.122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34포인트(1.53%) 오른 1만5900.52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