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첫방, 갓난아기 정체는 윤진이 자식?…김소연, 이필모에 버럭 "문부터 열어"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장인섭을 감싼다.
27일 방송되는 MBC ‘가화만사성’ 1회에서는 이필모(유현기 역)가 김소연(봉해령 역)에게 상처를 준다.
이날 삼봉(김영철)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개업 당일 “오늘부터가 진짜다. 불타는 이 기분으로 첫 손님을 맞이하도록”이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 한다.
이어 삼봉(김영철)이 삼식(윤다훈)과 삼숙(지수원)만 챙기는 것을 본 숙녀(원미경)는 집으로 달려간다.
이에 미순(김지호)에게 “우리도 변신 한 번 해볼까?”라고 말하며 치장을 하고 나타난다.
반면 해령은 업무로 인해 집에 오지 않는 현기의 호텔방을 찾아간다. 현기는 해령의 얼굴을 보고 표정이 굳어버리고, 해령은 “안에 여자 숨겨놓은 거 아니면 문부터 열지?”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기는 “그만 가. 나 이제 다시 나가봐야 돼”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삼봉은 만호(장인섭)이 사고를 치자 주방 안으로 도망가는 만호를 쫓아간다. 이에 미순은 “이이, 큰 사고 못 치시는 거 아시잖아요”라며 삼봉을 막는다.
때마침 가화만사성 앞에는 갓난아기가 놓여 있어 모두의 관심을 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2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