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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4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화만사성' 윤진이가 한 집에 살게 되나?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세리(윤진이)를 한미순(김지호)가 받아들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한미순은 주세리의 아이 아빠가 봉만호(장인섭)임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만호는 주세리만 감쌌고, 한미순에게 "넌 나한테 여자 아니다"라는 상처주는 말을 했다.
큰 충격을 받은 한미순은 제대로 일에 집중하지 못해 봉삼봉(김영철)에게 주방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다. 이후 한미순은 봉만호가 주세리와 함께 살 돈을 구하기 위해 차를 팔려고 한다는 소식에 놀라 달려갔다.
한미순을 반긴 이는 주세리로, 그는 한미순에게 "전에도 말하지 않았냐"며 "언니 자리 조금만 나눠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미순은 "남편도 모자라 가족까지 노리냐"며 "함께 한 세월이 15년인데 될 것 같냐"고 말했다.
이후 한미순은 주세리의 아이를 안고 '가화만사성' 가게 앞에 당도했고, 주세리도 함께 와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5회 예고에서 한미순은 봉삼봉에게 "그러면 애들 아빠 안 돌아온다. 죄송하지만 저 지금 아버지 협박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들은 "지금이 조선시대냐, 처첩이 같이 살게"라고 뜯어말렸다. 이에 과연 주세리가 함께 집에서 살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