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화만사성' 윤진이가 장인섭의 집에 들어와 여우짓을 시작했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김지호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 여우짓을 저지르는 윤진이의 연기에 시선이 집중됐다.
윤진이는 12일 오후 방송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봉만호(장인섭)와 빨래를 하며 다정한 한때를 연출했다.
이날 '가화만사성'에서 윤진이는 빨래를 밟다 장인섭의 손을 가슴에 가져다 댔다. 윤진이는 "오빠랑 이렇게 있으니까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며 눈웃음을 쳤다.
'가화만사성'에서 윤진이는 8개월 만에 장인섭의 아이를 데리고 쳐들어온 불여우 중의 불여우다. 장인섭과 식구들이 있는 데서는 미소로 일관하다가도 김지호와 마주하면 안면을 싹 바꾸는 소름끼치는 인물이기도 하다.
윤진이의 물오른 여우짓에 '가화만사성' 시청자들의 주목도 역시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잔잔한 카리스마로 윤진이를 압박하는 김지호의 연기에도 눈길이 쏠린다.
한편 이날 '가화만사성'에서 김지호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장인섭 앞에 등장, "나도 여자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