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경호·김태우·손준호·스테파니·여자친구·빅브레인이 고 박춘석 특집에 출연한다.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후의 명곡’ 김경호, 김태우, 손준호, 스테파니, 여자친구, 빅브레인이 411표를 얻어 1부 우승을 차지한 임태경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1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는 지난주에 이어 패티김, 남진, 이미자, 나훈아 등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대중 가요계 최초로 ‘사단’을 만든 한국 가요사 최고의 작곡가 고(故) 박춘석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날 김경호는 패티김의 ‘초우’를 선곡, 열정의 록 스테이지를 펼친다. 반면 김태우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 무대로 소울킹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손준호는 훈남 트리오와 함께 남진의 ‘빈잔’ 무대를 꾸미며 스테파니는 백일희의 ‘황혼의 엘레지’를 통해 매혹적인 재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패티김 ‘가시나무새’를 경연곡으로 선택,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준다. 빅브레인은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를 부른다.
한편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못잊어’를 부른 임태경이 411표를 받아 박기영, 남상일, 브레이브걸스, 에릭남, 김정민을 꺾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