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복면가왕’ 혼저옵서예는 가수 미나였다.
20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 51회에서는 1라운드 대결에서 혼저옵서예를 꺾고 첫 승리를 거둔 어디서 좀 노셨군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로 1라운드 듀엣 무대를 펼쳤다. 그 결과 노셨군요가 61대 38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혼저옵서예는 솔로곡 ‘러브 포 나이트(Love For Night)’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혼자옵서예는 가수 미나였다. 우주소녀 엑시와 김구라가 예측했던 이.
이에 김구라는 “중국에서 수년간 라이브를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노래를 잘한다”고 말했다.
미나는 “제가 2007년도 중국 가서 쇼케이스 하면서 아예 그쪽에서 넘어가서 살았다. 오늘 졌지만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