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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7회 <사진=MBC 가화만사성> |
'가화만사성' 이필모, 김소연에게 "행동 조심하라"…윤진이, 장인섭 앞 돈얘기하며 눈물 펑펑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과 이상우의 관계를 신경쓰여 했다. 윤진이는 장인섭에게 돈 얘기를 꺼내며 그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 현기(이필모)는 집 앞에서 지건(이상우)와 해령(김소연)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다.
현기는 해령에게 지건과 관계를 캐물었고 "회장님 수술한 의사가 서지건"이라고 밝히며 행동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후 지건은 자신을 찾아온 현기에게 지난 날 실수를 사과했다. 현기는 과거 수술 중 살리지 못한 아이 서진의 아버지였기 때문이었다.
봉씨 집안에 억지로 발을 붙인 세리(윤진이)는 만호(장인섭)에 빚이 있다면서 펑펑 눈물을 흘렸다. 세리는 "걱정 말아라. 오빠한테 피해 안 준다. 그깟 장기 팔겠다. 우리 아들 잘 부탁한다"고 울먹였다.
세리에게 완전히 정신이 팔린 만호는 "내가 갚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또 한번 철없는 행동으로 미순(김지호)를 열받게할 조짐을 보였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