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가화만사성’ 김영철이 김지호를 오해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가화만사성’ 10회에서는 이필모(유현기 역)가 이상우(서지건 역)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날 현기는 지건과 혜령(김소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혜령을 끌고 나간다.
이에 지건은 “내가 설명할게요”라며 현기 앞을 막아선다. 그러자 현기는 “당신 때문에 내 아내가 뭔가 하는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주먹을 날린다.
이후 현기는 혜령에게 “나 당신 남편이야, 잊었어?”라며 분노한다. 그의 행동에 실망한 혜령은 “우리 두 사람, 이제 남은 게 뭐니?”라며 씁쓸해한다.
또 영은(이소정)은 현기에게 지건과 혜령이 함께 있는 다정한 사진을 보여준다.
한편 세리(윤진이)는 주방에서 일을 하다가 일부러 그릇을 엎지르고 비명을 지른다. 삼봉(김영철)은 미순(김지호)이 꾸민 짓으로 오해하고 “나한테 서운하다고 꼭 이 사단을 내야했냐?”라고 말한다.
‘가화만사성’ 10회는 2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