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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김선경을 무시하며 독설을 날렸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75회에서는 희재(이해인)을 찾아가 보육원 명단을 받는 서밀래(김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밀래는 희재 사무실로 찾아와 “부탁한 건 준비됐냐”고 물었다.
이에 희재는 “집 반경으로 가까이 있는 보육원은 다 조사했어요”라며 서류봉투를 내밀었다.
서밀래는 “고맙다”며 서류를 받은 뒤 “오단별 시 기억을 잃었던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수 는 없죠. 뭐 시키실 일 있으면 시켜주세요”라며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희재는 그런 서밀래에게 “살아남으려고 하는 그 몸부림 참 안쓰럽네요”라며 비아냥 거렸다.
SBS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요일 4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