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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중국 보험사?' 알리안츠생명 고객들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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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해지 문의 빗발쳐…본사 "가입자 영향없다"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08일 오후 2시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중국 보험사라니요.… 저는 알리안츠생명이라는 유명한 외국 회사 이름을 보고 가입한 건데, 이름도 모르는 회사가 돼버리다니 그리고 35억원짜리 회사라니요, 망해서 보험금도 못 받는 거 아닌가요?”-알리안츠생명 고객 A씨

여의도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사진=알리안츠생명>

알리알츠생명 고객들이 불안에 하고 있다. 중국 안방보험에 35억원이란 ‘헐값 매각’ 소식에 ‘보험금 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 본사로 고객들이 자신의 보험계약에 대해 묻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중엔 보험계약해지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리안츠생명 측은 고객들에게 ‘보험계약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보험금도 안전히 받을 수 있다’고 고객들을 달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알리안츠생명은 파산이 아니라, 대주주가 변경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보험계약에는 큰 문제가 없다.

행여 파산의 경우라도 보험사 상품(저축·보장성)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회사별 5000만원(해지환급금 기준)까지 보호된다. 다만, 한 회사에 많이 가입돼 있더라도 보장한도는 5000만원이다.

예금자보호 비대상인 변액보험(보험료를 펀드 등의 투자해 그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 지급)은 현재 회사에서 정한 최저보증에 대해서는 돌려받을 수 있다. 최저보증이란, 이자율이 아무리 떨어져도 보험사에서 일정수준만큼은 보증해 보험금을 주겠다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사가 파산한 게 아니라 대주주만 바뀌는 것이라 고객 영향은 없다”며 “하지만 고객들이 ‘자본잠식이니, 35억원 회사니’ 하는 소리를 들으니 불안한 것이다. 한동안은 꽤 타격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알리안츠생명은 과거 제일생명 시절 7% 고금리 저축성보험을 많이 팔았다. 이게 저금리 시대와 맞물리면서 문제가 된 것”이라며 “다른 생보사는 고금리 상품을 변동금리로 전환시키거나, 분모를 늘리기 위해 고객 규모 확대하면서 손해를 줄여왔는데 영업조직이 사실상 망가진 알리안츠는 그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알리안츠생명이 쌓아놓은 6조4000억원의 확정금리 적립금 가운데 7%대 이상의 고금리 상품의 비중이 85%에 이른다. 최근 들어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변액보험 등의 상품을 많이 판매했지만, 그 비중이 전체 보험계약 금액에 19.3%(2015년 기준)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보험업계 전문가는 “최근들어 변액, 보장성 보험 등 신상품을 개발하며 마케팅에 공을 들였지만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며 “게다가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쌓아야할 유보금이 많아져 부담이 됐던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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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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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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