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진행한 JTBC 20대 총선 개표방송이 종편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JTBC 총선 특집 아침 뉴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가 종편 4사 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13일 오후 4시59분부터 방송한 JTBC '사일삼총선개표방송 우리의 선택' 1부는 시청률 2.61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뒤이어 방송된 2부 역시 2.644%, 오후 10시18분 시작한 3부는 2.149%, 10시27분부터 방송한 4부는 2.493%였다.
JTBC 다음으로 MBN과 채널A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후 5시23분 방송한 MBN '국민의 선택 300' 1부는 2.399%, 오후 9시56분부터 시작한 2부는 2.736%, 오후 11시26분부터 방송한 3부 시청률은 1.892%로 나타났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한 채널A '약속 국회의원선거' 1부는 1.846%, 오후 9시23분 방송한 2부는 2.113%, 오후 11시부터 시작된 3부는 2.697%까지 올랐다.
한편 TV조선은 오전 시간에 '결정 총선특집 TV조선 뉴스특보'를 3부로 편성했다. 오후 5시26분부터 1시간29분간 방송한 '결정 2016 개표방송' 1부와 오후 11시14분부터 1시간 32분동안 2부가 전파를 탔다. 1부 시청률은 1.6925%, 2부는 1.167%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