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화만사성' 김지호, 장인섭 행동 생각하며 '가슴 통증'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30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19회에서는 김지호(한미순 역)이 신세를 한탄했다.
이날 미순은 멍하니 길을 걷던 중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약국으로 향했다.
미순은 약사에게 “여기가 너무 아프고 토할 것 같아요. 아무거나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체한 게 맞았나 봐요. 너무 욕심을 부려서…”라고 말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앞서 만호(장인섭)는 세리(윤진이)를 다치게 할 뻔한 미순에게 고함을 지르며 “너 미쳤어? 죽이려고 작정했어?”라고 말한 바 있다.
미순은 만호의 태도를 계속해서 생각하며 핸드폰을 들여다봤고, “이런 날 소주 한 잔 같이 할 사람이 없네. 한미순이 아니라, 공미순이었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해령(김소연)은 친구들을 만난 후 집으로 가던 중 가장 친한 친구에게 현기(이필모)와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