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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시빌워' 어린이날 연휴 첫날 570만 돌파…'주토피아' 460만 괴력

기사입력 : 2016년05월06일 11:24

최종수정 : 2016년05월06일 20:04

[뉴스핌=김세혁 기자] 마블 신작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맹공을 퍼부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어린이날 압도적 티켓파워를 발휘하며 누적관객 575만을 돌파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초반보다는 많이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70%가까운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며 다른 영화들을 압도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맞서 야심차게 선을 보인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의 선전도 눈에 띈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누적관객 30만도 채우지 못했지만 예매율이 6일 오전 기준 13% 가까이까지 상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눈여겨볼 작품은 '주토피아'다. 지난 2월17일 개봉해 3개월차에 접어든 이 영화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5위, 예매율 5위에 올라 무서운 저력을 보여줬다. '주토피아'는 어린이날 관객 유입에 힘입어 전국 누적관객 460만을 돌파했다.

한편 나홍진 감독이 선을 보일 새 서스펜스 스릴러 '곡성'이 개봉을 일주일여 앞두고 예매율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곽도원의 원톱 주연영화 '곡성'은 황정민과 천우희 등 명품연기자들이 조연으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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