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한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2층~지상 15층, 8개동으로 총 503가구다. 이중 일반에 186가구가 분양된다.
가천대역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천대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 안에 도착한다.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의접근성도 좋다.
서울 강남권과 가까워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모란시장, 수정구청이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엔 성남서초, 태평초, 성남여중 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단지 내 녹지 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에 해당한다. 영장근린공원과 연계 조성돼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 이용이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18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