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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국증시투자포인트] 증감회 '개혁'보다 '관리감독' 우선, 철강업계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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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류스위 신임 주석 취임 이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업무 중심이 종전의 '개혁'에서 '관리감독 강화'로 이동 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 은행권의 올해 1분기 부실자산규모가 11년래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철강업계는 15개월래 처음으로 지난 3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류스위 신임 증감회 주석 취임 80일, 개혁보다 관리감독 강조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류스위(劉士余) 주석의 취임 80일째를 맞은 가운데, 시장은 류 주석만의 관리감독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증권가 전문가들은 류 주석이 진두지휘 하는 증감회가 향후 ▲증권사 경영 규범화 ▲선물파생시장 규범화 ▲상장사퇴출제도 완비 ▲‘시가총액 관리’ 등 회색지대 규범화 ▲기관 자금의 증시 유입 인도 ▲자본시장 개방 확대 등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 중국 은행권, 1Q 부실채권규모 11년래 최대

올해 1분기 중국 은행권의 부실대출 규모가 지난 2005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수준까지 치솟았다.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말 기준 중국 상업은행들의 부실자산 잔액은 직전분기 대비 1177억위안 증가한 1조3921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1년래 최대 수준이다. 이로써 중국 상업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해 말보다 0.07% 포인트 상승한 1.75%까지 상승했다.

◆ 8개 부처 ‘인터넷플러스 현대농업 3년 행동실시방안’ 발표

농업부·발전개혁위원회·과학기술부·상무부 등 8개 부처가 농업 현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8개 부처는 최근 ‘인터넷플러스 현대농업 3년 행동실시방안(방안)’을 통해 2018년까지 농업 온라인화·데이터화 부문에서 뚜렷한 진전을 거두고, 관리 고효율화·서비스 편의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며, 생산 스마트화와 경영 인터넷화 수준을 제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안’에는 도농간 격차를 더욱 축소하고, ‘대중의 창업·만인의 혁신’을 위한 펀더멘털을 형성함으로써 농업 현대화 수준 제고를 강력 지원할 것이라는 점도 담겼다.

◆ 중국 철강업계, 15개월 만에 흑자전환

재고부담 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국 철강업계가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철강협회 통계에 포함된 중대형 철강기업은 3월 총 27억4500만 위안의 흑자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인 2월 67억20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할 때 철강업계 상황이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철강협회 관계자는 “업계 흑자전환은 철광석 원자재 비용이 소폭 하락한 것과 철강재 가격 반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그러나 시장 수요부진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증감회, 러스시네마(樂視影業) 기업가치 등 관련 추가 자료 보충 요구

러스왕(樂視網·300104)이 최근 인수한 러스시네마의 몸값이 98억 위안(약 1조7537억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증감회가 러스시네마 기업가치에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전거래소는 최근 러스시네마에 구조조정 관련 질의서를 보내 기업가치 증가율과 주가수익배율 수준의 합리성에 대한 자료를 보충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전거래소는 또 스타주주들의 주식 저가 매수에 관해서도 질문하며 러스시네마와 제작자·감독·배우들간 실적 및 보상에 관한 계약 체결 여부 확인을 요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 완다시네마, 6조6570억원에 완다미디어 인수 

중국 최대 영화관 체인업체인 완다시네마(萬達院線 002739.SZ)가 대형 민영 영화제작사인 완다미디어(萬達影視) 인수 등과 관련한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완다시네마는 완다투자(萬達投資) 등 완다미디어 주식을 보유한 33명 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74.84위안 가격에 총 4억9711만 주를 발행, 완다미디어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잠정 거래가격은 372억400만 위안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완다시네마는 또 같은 가격에 1억689만주를 비공개 발행해 80억 위안을 모집, 영화관 확충 및 유동자금 확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완다시네마 주식 거래가 10거래일간 중단된다.

◆ 위안화 절하에 중국기업 美 달러부채 상환 압력 커져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중국기업들의 미 달러 채무 상환 호시기가 지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 달러가치가 오르면서 달러 채무 상환 및 환율 리스크 헷지를 노리는 기업들이 상당한 비용 상승 리스크를 짊어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중국기업의 미 달러 채무규모는 약 4300억 달러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캐나다왕립은행과 크레딧 스위스 등은 위안화가 향후 더욱 절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 중국 4대 은행 4월 신규대출규모 ‘반토막’

중국 4대 은행의 4월 신규대출규모가 전달 대비 급감했다. 월스트리저널이 전문가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4월 중국 4대 국유은행의 신규대출규모는 3월의 4020억 위안 대비 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대출 급감 원인으로는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둔화가 꼽혔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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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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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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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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