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가 자신의 노래 실력을 디스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자신의 노래 실력을 스스로 디스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80회는 웨딩 싱어즈 두 번째 이야기로 축가를 준비하는 광희, 윤두준,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 파트를 제안하는 윤두준, 정용화에게 “너희 내가 왜 인이어 안끼는 줄 아느냐? 내 목소리가 귀에 꽂히면 얼마나 소름 끼친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두 사람에게 “너희는 그렇지 않으냐”고 물었다. 하지만 윤두준은 “난 인이어 없으면 노래 못한다”고 받아쳤고 정용화도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럼에도 광희는 “나는 (인이어 껴서 내 목소리를 듣는거보다 음정을) 그냥 틀리는 게 낫다”라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