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목 사장 “차별화된 콘텐츠로 쇼핑 재미와 감동 선사”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DF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20일 오전, 성영목 신세계DF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은 지난 18일 문을 연 명동점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로,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 성 사장을 비롯한 신세계 계열사 대표, 나선화 문화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경일 중구의회의장, 최영길 남대문시장상인회 상무 등 지역주요인사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동점 정문 앞에서 명동점의 성공적 오픈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에 임했으며, 신세계면세점의 8~12층까지 5개층을 모두 방문하며 ‘복합문화쇼핑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장 투어 후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면세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 성 사장의 인사말 및 문화재청장, 중구의회의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명동점 오픈을 통한 상생 및 공유가치 창출을 도모하자는 의미의 건배제의와 사진촬영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성 사장은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한 매장 구조와 창의적인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예술적 감각을 담은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으로 면세점 사상 최초로 복합 문화쇼핑 공간을 완성 하겠다”며 “명동점을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명동점은 지난 18일 ‘관광객의 must visit place’을 콘셉트로 오픈 했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층~12층, 5개 층에 1만5138㎡(약 4580평) 규모로 운영된다.
<사진=신세계DF>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