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신분당선 연장선 구간 개통 100일을 맞아 ‘신분당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분당선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신분당선 이용 고객들의 일상과 추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청계산, 광교호수공원, 정자동 카페거리, 강남대로 등 신분당선 노선 인접 명소를 매력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진도 가능하다.
신분당선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오는 6월 12일까지 신분당선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15일 신분당선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대상 1점(노트북), 금상 2점(아이패드프로 32GB), 은상 3점(공기청정기), 동상 4점(캡슐 커피머신), 장려상 20점(백화점 10만원 상품권) 총 30점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신분당선 전 역사에서 일주일 이상씩 순회 전시되며 신분당선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에도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분당선 홈페이지(http://www.shinbundang.co.kr)또는 역사포스터 및 차량 내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운영해오다 지난 1월 30일 정자역에서 광교역을 잇는 연장구간이 개통됐다. 광교(경기대)역에서 강남역까지 36분에 이동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