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화만사성' 윤진이, 김지호 찾아가 "오빠랑 나, 식올려"…이필모, 이상우 정체 알고 '갈등'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 27회에서 이필모가 김소연에게 이상우의 정체를 알려야 할지 고민하며 갈등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현기(이필모)는 자신의 아들에 대한 의료사고 기록을 보다 그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서지건(이상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해원(최윤소)의 집에 찾아온 이강민(박민우)는 삼봉(김영철)과 숙녀(원미경)에게 "아버님, 어머님, 우리 아기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식구들을 놀라게 한다.
지건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해령을 끌어안고, "생각해보니까 우리 안해본 게 너무 많던데"라고 말하고, 해령은 "나 어디 안가요"라고 말한다.
숙녀는 세리(윤진이)에게 "만호랑 식 올리고 살고 싶음 이 집서 나가"라고 딱 잘라 문자를 보내고 세리는 그 길로 미순(김지호)을 찾아가 "나하고 오빠, 식 올려"라고 얄밉게 말한다.
지건의 정체를 안 뒤 생각지도 못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현기는 "널 5년 동안 지옥에 가둔 게 그 사람이야"라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 해령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할지 고민한다.
'가화만사성' 27회는 28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