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키즈폰의 허와 실을 들여다본다. <사진=KBS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154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하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우리 아이 안전 지킴이? 키즈폰의 배신’ 편이 방송된다.
키즈폰은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제작된 휴대용 단말기로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목걸이나 시계형으로 디자인돼 휴대하기 편하고 통화 기능뿐만 아니라 아이의 실시간 위치조회가 가능해 특히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내 아이 안전 지킴이’ 라는 홍보 문구와는 달리 오히려 키즈폰을 사용하면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늘었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
이에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키즈폰의 허와 실을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속썩이는 음식물처리기’ 편도 전파를 탄다.
주부들의 고민 1순위 음식물쓰레기. 그런데 최근 미생물이 음식물을 먹어치워 깨끗한 물로 분해한다는 획기적인 음식물 처리기가 등장했다. 냄새, 세균, 부패 없이 음식물을 깨끗하게 처리해주는 음식물처리기는 사실일까.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에 대해서도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가 낱낱이 파헤쳐본다. 오늘(10일) 저녁 7시3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