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소비자들이 '갤럭시 S7'으로 찍은 우수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은 행사가 열렸다.

삼성전자는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서울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7 모두의 인생사진전’을 개최한다. '♥7'은 갤럭시 S7을 의미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7 모두의 인생사진 콘테스트’의 우수작 119점을 전시한다.

‘♥7 모두의 인생사진 콘테스트’는 하트뿅뿅, 럭키, 사랑, 설레는, 취향저격, 행복한, 심쿵 등 7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1만3000여점의 응모작 중 전국민 투표로 우수작을 선발했다.

우수작들은 기념 우표로도 제작됐다. 우체국 지하 우표박물관 입구에는 ‘갤럭시 S7’ 체험존과 우표 모양의 포토월이 운영된다. 우체국 앞 광장에는 우수작을 우표 모양으로 형상화한 블록들이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으로 사진을 촬영한 관람객들에게 즉석으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갤럭시 S7’의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표로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인생사진도 감상하고 나만의 우표로 제작된 특별한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 모두의 인생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갤럭시 S7' 사용자들이 촬영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