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측이 21일 공개한 이현우(왼쪽)와 바다의 출연 인증샷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바다와 이현우가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측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라디오 스튜디오 속 이현우와 바다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안녕하세요. '아이돌계의 시조새' 바다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DJ 박경림은 "둘의 활동 기간을 합치면 40년이 넘는다"며 "바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요새 걸그룹이 워낙 많아 바다가 그들의 롤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말 대단하다. 아이돌에게 20년은 200년과 같다. 아직도 아이돌계에서 우뚝 서서 활동 중인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현우는 "이렇게 경력이 많은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쉽지가 않다"고 말했고 DJ 박경림은 "가수 김현철이 왔으면 세 분의 경력이 100년이 넘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